죽이고싶은 회사 여동기
내 입사동기 여자애가 한명 있음.
나이는 나보다 세살 어림.
근데 나한테 맨날 반말깜.
나는 앞자리 3이고 저년은 2인데 말놓기로 한 기억 없음. 나 술 안마심.
아무튼 맨날 티격태격 치고받고 싸움. 솔직히 쫌 죽이고싶은 충동 많이 듦.
근데 이년이 갑자기 되게 별일 생긴거처럼 OO씨 나 아침먹다가 이 깨졌어 ㅠㅠㅠ 이러는거임
뭐먹다 깨졌냐고 물어보니까 김밥먹다가 깨졌대서
김밥을 처먹다가 이가 깨지는게 말이되냐고 아 해보라고 했는데
입속 보여주기 싫다고 손 달라그러더니 손바닥 위에 뭐를 얹어놓음.
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이빨 깨진거라는데 아무리봐도 내 눈에는 이게 치아가 아니라 치석 조각인거임
진짜 개빡돌아서 물어봄. 몰라서 그러는거냐고 아니면 니 이 쳐 안닦아서 생긴 치석인거 알고 그러는거냐고
이년이 쳐빠개면서 가져! 이러는데
이런 경우에 주먹질 해도 정당방위냐?
치석 말고 진짜 치아 깨뜨려달라는 암묵적 부탁인거 맞냐?
신선한 락스 팝니다
온더락 락콕 락티니 팝니다
너 이제 끌려갈 준비하란거야
고백 공격 하면 대부분 시야에서 사라짐.
너 좋아서 괴롭히는거 아님?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하실 예정이심? ㅋ
아침부터 락스로 가글해야겠냐?
작성자 잘생겼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