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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이성적으로 분석하면 의식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허나 조금이라도 감성적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
뭐....
스튜디오에서 한 말 보면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표현을 하는 방식이...
나도 종종 저런 생각이 뇌에서 튀어나오는데
아직까지 주둥아리가 입 열때 구분을 하더라
그래도 좀 성장해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바로 이해했네
10년전이었으면 다른사람이 꼽줘야 이해했을것
저건 전현무가 야단쳐서 기안 살린거임.
"할아버지의 소파는 너무 커서 어디 두기 힘들고 그냥 버리는 건 그러니까 혹시라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분들께 나눠드리면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도 마음에 들어하시지 않을까?"
->
"당근에 올릴까?"
전형적인 '좀 모자란데 사람은 착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