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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로 각성한 어르신
웅얼웅얼 -> 이 새끼가 별 그지같은걸 가지고 와서 깐풍기라고 멕이네 이놈아!! 이게 깐풍기냐 이새끼야!!!
앜ㅋㅋ
저 글쓴게이 그만뒀다는데 요새는 뭐하려나
앵양애애앵ㅇ!(아이 쓋팔 깐풍기는 이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모래는거야! 더 드셔봐요!
양앵양양(그만 주라고!)
이건 깐풍기가 아니야!!!
저놈에게 평생 탕수육은 버섯탕수육만 먹을 수 있는 벌을 내려라... 그럼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을 잊은 자 조차 분노하게 만드는 요리 솜씨 ㅋㅋ
이 깐풍기는 너무 덜 익어서 밭에 심어도 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