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메이커를 연기 할뻔했던 바티스타
바티스타:
“솔직히 말하면, 정말 하고 싶었어요 제임스 건이 저를 생각하며 그 역할을 썼고, 원래 저를 위해 준비된 역할이었죠. 그런데 제가 ‘아미 오브 더 데드’를 촬영 중이라 일정이 겹치면서 결국 못하게 됐어요. 그냥 스케줄 문제였던 거죠. 그걸 해결할 수 없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또 한번 솔직히 말하면, 제가 그 역할을 안 하게 된 게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존처럼 그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었을 것 같지 않거든요. 그는 완벽했어요. 제가 그 역할을 맡았다면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을 거고, 이 정도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
조금 부럽긴 하지만, 존이 그 캐릭터에 부여한 걸 제가 똑같이 해낼 수는 없었을 거예요.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거라는 거죠. 그만큼 좋지 않았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요."
요약
제임스 건이 자신을 생각하며 역을 만들었으나 아미 오브 더 데드 촬영 때문에 피스메이커 할 수 없었음
존 시나가 부럽지만 만약 자기가 피스메이커를 연기했다면
존 시나만큼 잘 소화 못했을거라 생각하고 지금처럼 성공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함
존시나가 나음
?
존시나는 멍청한 이미지였던 적이 한 번도 없음
프로레슬링에서도 물론이고 현실에서도 성실함과 선역의 아이콘이었지
피스메이커 이미지가 전형적인 백인마초 미남이라 존시나가 그걸 제대로 연기해냈단 의미아님?
근데 멍청한 마초 백인 연기 엄청 잘 하잖아요
잘 어울린다구요
멍청한 이미지가 아니었다고
성실한 이미지지
잘 하고 잘 어울리는 거랑 이미지가 그렇다는 얘기는 천지차이입니다만
존시나 말고 피스메이커
ㅇㅎ
멍청한..건 아니지만
자충수 둔거때문에 이미지 타격이 좀 있긴 했지
대만 국가라고 언급한거때문에 ㅉㄲ들이 화내니까 발언 취소옷! 한거 좀 많이 짜쳤음
개인사정이 아니라 자기 포함한 영화 관련인 전부 엮여있다보니까 어쩔수 없었긴 했는데
그래도 좀 짜쳤어
잘함.
리스펙 멋지다
피스메이커 아빠 캐릭터성 때문에 바티스타는 별로 안 어울릴거 같음
존 시나 처럼 서글서글한 이미지의 나이스가이가 미1친짓 하니까 잘 어울리는 거 같긴함
더수스쿼에서도 이드리스 엘바랑 대립각을 세워야 하는데 바티스타보다는 존시나가 더 잘어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