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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얀주 겸 절대 못 잊을 결혼식이겠는데
결혼식에서 팝콘을 구비해야 한다
애기 안고 왔으면 도파민 3배인데 아깝숑
도파민 때문에 심장마비로 뒤질뜻
내 친구 결혼식 때 친한 선배가 축가 해주기로 했는데 전날 차여서 술 와장창 먹어서 컨디션 개조지고 노래부름
친구 장인 어른이 저 친구 무슨 문제 있냐고 내 친구한테 물을정도 였음
처가에서 저걸 살려둬???
축가로 이 노래 부르면 완성이었나....
https://www.youtube.com/watch?v=jDPGuq46ODs&list=RDjDPGuq46ODs&start_radio=1
안녕하신가 어둠 내 오랜 친구여?
나도 뮤지컬배우 친구 하나 있는데
축가를 다른 배우들이 갑자기 하객석에서 쏙 쏙 일어나면서 나오면서 부르더라
놀릴 대상 제외 합의했겠지...?
어머님께서 "올것이 왔구나"라는 감상?을 할정도면 신랑이 여자 여러명 만나고 다닌 사람인데?
내가 결혼식 할때 저런 이벤트 있어도 우리 어머니는 "니가????" 라고 생각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