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트에서 일할때 봤던 존나 어이없었던 일이 하나 있음
음료 진열대에 누가 음료를 처먹고 올려두고 갔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놀래서 보러 갔는데
진짜 토레타 340미리 짜리를 반쯤 처먹고 진열대에 다시 두고 도망갔더랔ㅋㅋㅋㅋㅋ
시발 존나 어이가 없어서 담당한테 이거 잡아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까
존나 한숨쉬더니 냅두라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러고 싶나 인간 혐오 빡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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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창 장사 잘 될 때는 그래서 약간 음식 뜯어먹고 그런건 냅둬도 된다던가 하는 카더라가 잠깐 있었지
내가 일했던 마트는 위치가 좀 후진데다가 낙후되어 가는 곳에 있어서 그럴 여유가 없었음ㅋㅋㅋㅋㅋ
인간 쓰레기 개 많음.
우리동네 홈플러스도 변심으로 안 사려는 물건
아무곳에나 냅두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일부는 냉장 냉동식품에 심지어 쪽팔린다 그러는지
과자더미에 끼우던가 하는 식으로 살짝 숨겨 둠.
반사회적 존재들이 얼마나 득실거리는지 쉽게 알 수 있지.
경찰 불러도 해결이 안되고 cctv 돌려서 언제인제 찾아야하고 으헤에 염병~
미국처럼 기회만 되면 약탈에 나설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