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티그 ㄲ린다는 의견 이해됨
그 선머슴 같던 기집애가
어느새 훌쩍 크더니 역변해서
막 머리도 길고 표정도 얌전해지고 옷도 깔끔해지고
게다가 감정표현도 성숙해져서
마구 날뛰는 모습은 사라지고
오히려 칭찬해주면 쑥쓰러워하고 부끄러워하고
그러는데
심지어 애가 운동도 한 덕인지 뱃살에서 다리까지 라인이 쭉 뻗어 내려오는데 심지어 그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바지를 입고있고 그 와중에 외투(망토) 사이로 슬쩍 보이는 허리는 쏙 들어가서 골반이랑 엉덩이가 도드라지는 모습이 자꾸 비쳐보이는데 정작 딴거 부끄러워하는 와중에 그건 자각을 못해서 슬쩍슬쩍 자꾸 눈에 띄게 보여주고 그 와중에 길어진 머리카락 찰랑이면서 아르바이트 스킬에 미모 딱 띄우는데 이건 완전 전형적인 남자애 같던 여자애가 여성스러움을 드러내면서도 여전히 옛날처럼 달라붙는 클리셰인 동시에 보이시한 톰보이 여캐가 암컷이 되어 여성성을 마구 드러내는 그런 시츄에이션이니 이게 ㄲ리지 않으면 뭐가 꼴ㄹ겠냐고 우헤헤헿
라고 티그 상대로 음심을 품은 교주는
보호자 디아나 촌장님이
이 놈 하면서 혼내줬다네요
그래도 한 손이랑 한 눈은 남겨주셔서 이렇게 글도 남기네
톰보이의 끝?
다행이다...
하나는 멀쩡해...
아 촌장님 티그도 시집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