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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도피처긴 해...
난 30대가 되어서가 아니라
이미 10대 때 부터 쭉 그래왔는ㄷ걸
그마똥유나
젠장 어떻게 알았지
크크 똥!
근데 저것도 밝은 애들이나 하는 거임. 대다수는 글도 댓글도 안달아.
처자식도 없고 홀어머니에 고양이 세마리 봉양하는
촌구석 중소기업 차장따리라
여기서 사람 냄새 맏는다.
그러니까 ㅆㅂ들아 혐오자료퍼오지 말라고
니들때문에 ↗토피아 방역 열어보고 크아아아악 한다고
다음엔 고양이퍼리 올려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