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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쎄게 말했나...) 싶으실지도
그래도 옛날하고 비교하면 이미지 많이 좋아짐
옛날에는 말느린 멍청이들 취급이였는데 요즘은 드립치는게 생활인 곳 정도니
ㄹㅇ 많이 좋아졌어.
실제로 내가 살던 충청도는 다른 지방들 못지 않게 성미 급한 곳인데...
유우머의 고장
허이구우 아직 덜말랐는디 벌써 왔어야
충청도사람으로써 ㄹㅇ루
농담을 한다: 여유가 있음
차암 이해가 안가네? 왜그럴까 사람이?: 대충 탄지로 그대사
할머니 그러시믄 저희가 안 괜찮아유!
비꼬다가 응 아닌데하고 도망치기 좋은 화법 ㅋㅋ
ㄹㅇ 별로 안좋아함 은근슬쩍 상대방 압박하는거라
진짜 찐 충청도 화자에게 들으면 신기하게 기분 전혀 안나쁨
말투부터가 웃음기가 넘쳐서
우리과 교수님들 중 한 분이 충청도 출신이셨는데 시험칠 때 학생들 시험지 보시고는 "아이고 너희들 열이 너무 많다 많아~" 하셨었는데 그게 정답의 힌트였었음 ㅋㅋㅋ
생선굽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