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대부 전유성을 추모하는 김정렬
가는길 웃으며 가시라고 숭구리당당을 추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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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 문구에 웃지마 너도 곧 와
라고 한거까지 참 저사람답다 싶었음
머지막까지 유머로 승화시킨 진정한 개그맨
저거 엄청 마음에 들어했다고 하는거라더라
서세원 앞에서는 서세원이 저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췄던 것이었고
전유성 선생님 앞에서는 개그맨으로서 최대한 대우해드리기 위한 것이고
희극인이 할수있는 최고의 예우라고 생각함
진짜 개그맨 다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전유성 선생님이 코미디 대부로만 알려져있는데
마술계에서도 대부이심 국내 첫 마술대회를 열게 도움을 주신분이고 청도 코미디 극장에서
마술사들 공연하게 도와주심
김학래선생님이 진행을 맡아주시고 마술사도 추모공연을 함
예술인의 존경과 마음을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