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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ㅈ 박았으면 나가야죠
토스가 하나의 성공신화를 이루긴 했지. 그리고 그 주역중 하나면 뭐든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들긴할거야. 그 자신감에 취하다가 감을 잃는건 흔한 일이지.
무슨 해병정신이냐?
??: 할수있다. 나라면!
저게 들어가는게 시간과 열정만 있을 때는 상관없는데 이제 잃을게 많은 상황에서 저러는건 그냥 미친 놈임
업계 있다보면 토스 악명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음
그냥 뭐 새로운거 나왔다 그러면 데이터고 다 무시하고 일단 사람갈아서 최대한 빨리 꼽아봄
완성도가 구려도, 오류가 뻥뻥터져도 꼽아봄.
잘 돌아간다 싶으면 개선해서 편입시키고
좀 삐걱된다 싶으면 빠르게 삭제함
이게 기본 토스의 기조고 출신자들이 다 말하는 거임.
대표나 임원급은 좋아함. 빠른 변화에 편승하는것 처럼 보이니까.
그 사이에 불편해서 이탈하는 고객은 신경도 안씀.
그출신들이 타기업 테라포밍할줄은 몰랐을거야
설득 못해도 그냥 맘대로 강행한다 아냐?
독재 아니냐 ㅋㅋ
이제 토스는 더이상 스타트업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