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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비용을 누가 감당해야되나? 자식있는 사람들이야 알아서 하겠지만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신청해서 할거 같진않은데
오히려 지금처럼 특정 전공과만 자기 할일 하는 시스템이 노년 증상에 비효율적이라는 거. 늙어서 생기는 문제는 복합적인데 다른 과에서 역효과나는 걸 생각을 안하니까
그래서 내가 알기론 일본은 스스로 몸은 스스로 관리하자 같은 느낌으로 간걸로앎
다이소마냥 대형 약국같은게 시골에도 하나는 무조건잇고 처방약 대폭 완화하고 병원 최대한 안가고 주변에 대형 약국에서 가서 대충 처방받고 스스로 약으로 관리하는식으로
'예방'에는 그냥 세금으로 돈 써야지.
그래야 죽을때까지의 전체 병원비가 줄어들어서 국가로서도 이득임.
ㅠㅜ
그건 마치 노숙자 재활 비용을 노숙자가 대야한다는 접근법인걸?
그러면 노숙자에서 못 벗어나겠지?
그러다가 노숙자가 1/10 이 되면 이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환자 한 명한테 투자되는 시간이 많아서 안 하려고 할 거 같다..
우리는 워낙 초고속으로 진행되다 보니 그런 듯
당장 비슷한 코스 먼저 밟는 일본은 노인내과가 활성화되어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