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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작년 6월에 작성했던 트럭에 치인 글

작년 일 세 줄 요약

- 버스 기다리다가 누가 뒤에서 밈

- 뒤돌아보니 트럭이었고 트럭에 치인 거임

- 트럭 기사 사과 없이 그냥 감

비슷한 일이 오늘 아침에 또 발생함. 같은 트럭임.

이번엔 사고 당사자가 내가 아니고 다른 여성 분인데

내가 당했을 때 보다 더 강하게 차에 부딪침. 나는 그 장면을 직접 목격함.

트럭 기사 내리지도 않고 그냥 차에 앉아서 비키라고 빵빵 거림

여자분이 와서 따지는 데 트럭 기사는 말을 못하는 건지 그냥 연신 웃으면서 손만 미안하단 식으로 까딱까딱 거림

내 생각에 저 정도면 연락처 주고 여자분 병원 보내던가 해야할 것 같았는데 아무런 조치를 안 하더라

여자분도 버스 와서 타고 가셨는데 어깨가 상당히 아픈지 계속 움켜 잡고 계심

이 트럭 기사는 운전 하면 안 되겠더라. 사람 잡게 생겼음.

뺑소니 신고라도 해야 하나?

위치에 CCTV가 있긴 한데 방향이 너무 모호해서 안 나올 것 같음;

트럭 기사 태도가 너무 어이없어서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