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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우가면이 미화한게 아니라 실제로 나오는 애냐?
그럼 여성향 폭주 뚝딱이지
목소리 잘생겼고 주인공에게 스윗하게 대해주긴 하더라
스윗 집착남
그럼 생각보다가 아니잖아
걍 대놓고 노린거네 ㅋㅋ
캐릭터적으로도 입체적인 면도 좀 있어서 매력있더라
여성분들에게 공포게임 은근히 인기 있음.
피폐물 찍기 딱 좋은 분위기와 설정이긴 해
여성 서사도 좀 있어서 더 그렇겠지
집착이라기엔 너무 순애던데
막상 다해보면 여성서사는 아닌거에 가깝긴한데 ㅋㅋㅋ
남자도 공감할만한 1960~70년대 동아시아여성들이 받던 억압,학대,차별을 주제로 호러액션게임으로 잘버무리니까 맛있을수밖에.
근데 스토리보면 좋아할만한 요소가 꽤 많긴 함
엔딩도 그렇고
게임부터가 여성 인권이 주제로 나왔고 제작진도 그시절 여성인권 집중해서 만들었다고 하니까 뭐..
주인공이 자기 자신이 결정하는 강한여성의 삶이 모토가 되었으니 여성향이 좋아할만함
(+왕자님마냥 나타나서 청혼하는 부잣집 도련님)
스토리, 공포게임 이런거 하나도 관련없고
그냥 '여우가면' 이라는 것 자체가 여성향들이 많이 파는 요소중에 하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