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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첫번째 보자기 안 접고 두번째를 펴는 순간 나가는 애들도 있어서
호야로 입지 다져놓은 휘지타고 인기작이 줄어서 간판작가가 절실했던 선데이니까 됐지 신인이거나 점프나 매거진이었으면 저런 전개 못했지.
그리고 그걸 해낸 진격거. 다른 의미로 진짜 광인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빌드업 과정은 밑으로 깔아놓고 보여주는건 거인 전투가 되는
진짜 머리 잘쓴 투트랙 전략이었음.
아 10권부터 재밌다고 ㅋㅋ
수습할 수 없는 건 없다.
가랏 소드마스터 야마토
마솝쁘 !!
오로지 꿈마니 선생님 그립습니다.
월간 최용수
월간 최지우
월간 최홍만 에서 연재 했던 만화 다 챙겨봤습니다.
ㄹㅇ 꼭서 서커스장면이랑 남주 납치당하는파트 진짜 노잼이였어 필요한장면이긴해서..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봐야하나
예전만큼 작품 수가 적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어진 영향으로 봐야하나
당장의 자극과 도파민만을 바라다보니
처음부터 확 휘어잡지 않으면 안된단 말이지.
복선이니 빌드업이니 하는 현학적인 것보단.
그래서인가 고전작들 말고는 그런게 쉬이 안보이는 느낌...
꼭두각시 서커스도 이거에 해당이 된다고 할 수 있으려나?? 그거 초반에 그래서 하차했다가 한참후에서야 다시 봤거든
꼭서가 잘라낼 만한 부분도 있었고 지루한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그 작품 전체의 빌드업은 진짜 끝내주지.
그리고 그걸 배운 어시는 후일 보자기 정리능력을 계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