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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아침부터 참... ㅠㅠ
그래서 나중에 후회 안할려고 지금이 미래의 내가 그토록 간절히 기도해서 다시 돌아온 기회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이런저런거 같이 하고있는데..
확실히 맘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 ㅠㅠ
사고로 돌아가시기 직전에 크게 싸우고 한마디도 안하고 그랬는데
하필 딱 돌아가시는 날에 무슨 생각이셨는지 고맙다는 말씀을 하신게 아직도 너무 아프더라구요
가족사진 많이 찍어놓자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 항상 누군가에게 성심성의껏 대하기 힘듬
상대방도 그렇게 나를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대해주진 않기 떄문에... 사람 관계 오가는 거라잖어?
그냥 하루하루 주변 사람들에게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살자
어차피 내가 부모님한테 최선을 다했다 생각해도 나중에 가면 후회하는 것들이 많더라
그게 모자라고 생각했든 과하다고 생각했든 답글
상대방이 나한테 섭하게 한 게 있으면 먼지처럼 털어버리고
내가 상대방한테 잘해준 것조차 쿨하게 잊어버리자
그게 최고같아
난 우리 어머니가 내 나이 50까지는 괜찮으실 줄 알았음
근데 아니더라
내가 먼저 떠난다고
빈자리를 보며
슬퍼하지 말아줘
그저 먼저 가서
너희 자리를 맡아논다고
그렇게 생각해줘
언젠가 너희를 다시 만날 그날에
나 없이 만들어간
너희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그래, 그거면 내 인생도 의미가 있었을거라
난 그렇게 생각해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마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길 다하여라
어머니가 떠난지 4년째인데
잘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거 반대로 내가 하다가 지쳐서 안함
https://www.youtube.com/watch?v=ovfHiX4nq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