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옷이 중2애고 칼은 제가 뺐어보니 장난감 칼이었습다.
상황은 4살 아이랑 놀고 있는데 저 애가 칼을 들고다니며 나무를 계속 찌르고 초등학생무리 애들에게 위협하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 가서 뺐었습니다.
뺐고보니 장난감 칼이네요
근데 이게 문제인게 애가 정상이 아니네요...
중2 : 아니 ㅆㅂ 왜 장난칼이 어때서 뭐라고 해요?
나 : 일단 엄마 전화해서 아저씨 바꿔라
중2 : 엄마 어떤 아저씨가 어쩌고 저쩌고
중2엄마 : 아니 아저씨 장난감칼 갖고노는거 가지고 왜 애한테 뭐라고 해요?
나 : 아주머니 이게 정상입니까? 애를 혼내야지 흉기소지 얼마나 예민한데.. 그리고 이게 진짜 인지 가짜인지 만지고나 알지 누가 알아요?
여기 단지사세요?
중2 엄마 : 네 이웃주민끼리 왜이래요 애가 그런것 가지고
나 : 일단 나오세요 경찰부르기전에
중2엄마 : (ㅈㄹ ㅈㄹ)
그대로 경찰이 왔고 경비실에서 왔는데 여기 사는애도 아니었고 애아빠가 와서 경찰이랑 그냥 갔네요
경찰도 문제 되는건 없다고...
애는부모의 거울이라고 끝까지 사과한번없이 그냥 가고 애는 여전히 울면서 ㅆㅂ ㅆㅂ 거리고
하아... 어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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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네요
장난감 이라도 사람에게 찌르면 흉기
하...나같으면 미안해 어쩔줄 모르겠구만,,,진짜 개념없는 인간들 많구나
콩콩팥팥의 정석이네요 ㅋㅋ
그냥 서있어도 ㅂㅅ같노
곧 테이저건 맞겟는데요.. 위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