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에 대해 질문 받은 드웨인 존슨
Q: 지금 세상이 불타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최근에 배운 게 있어요.
몇 달 전에 제 삼촌이 저에게 이렇게 말했죠.
“괜찮을 거야. 우리는 괜찮을 거야.”
그 말이 제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그리고 베니 사프디(신작 영화 감독)에게서 배운 것도 덧붙이고 싶어요.
촬영하면서 그가 만든 표현이 있는데, 바로 ‘근본적 공감(radical empathy)’입니다.
겉보기에 무적처럼 보이는 사람에게도 공감을 느낄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공감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판단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소음이 잠잠해지죠.
저는 딸 시몬에게도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린 지금 어떤 과정을 겪고 있어. 괜찮을 거야. 대화하자. 우리 해낼 수 있어.”
Q: 더 락은 언젠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까요?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사람들이 저에게 그렇게 묻는 게 항상 영광스럽습니다.
저는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합니다.
저는 이야기하는 걸 사랑해요.
하지만… 글쎄요. 두고 봐야죠.
...님은 블랙아담이든 분질이든 뭔 지휘권 잡으면 삑살터진다는 교훈 못 배운거에요?
TKO에서도 탐욕부리다 욕먹는거 감안하면
솔직히 정치판에서 보진 맙시다
촬영장 8시간 지각하시는 분은 쪼금
푸틴타임 대신 더락타임 ㄷㄷ
드웨인존슨이 최근에 좋은 배우 이미지는 아니지...
정계 진출하려고 했다면 근육 좀 줄이고 행실도 달랐겠지
파월아재라면 가능할것 같다 영화지만 대통령 하기도 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