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편의점 알바하면서 들었던 어이없는 말들 top3
TOP 3
'아니 버스카드 샀으면 당연히 버스카드 샀을 때 썼던 돈이 카드안에 들어있어야 하는게 맞는 거죠.
이게 이해가 안돼요?'
편의점 알바 했을 때 버스 카드 사간 사람이 항의 전화 걸면서 나한테 한 말.
TOP 2
'당신이 술을 팔아서 내 아들이 길 가다가 차에 치일 뻔 했어!
다쳤으면 당신네들이 책임 져야 했다고!! 알아!?'
나이 속여서 술 사간 놈의 아버지란 사람이 날 점장이라 같이 소환하더니 1시간 동안
소리 지르면서 한 말 중에서 가장 울분이 섞였던 부분.
TOP 1
'너 퇴직금은 못 주겠는데?'
미쳤어요?
1년이상근무하게되면 법적으로 퇴직금요구가 가능해질텐데 ㄹㅇ 미쳤어요?
본인 처음 편의점 알바 구할때 나이 틀딱인 할배가
"처음이라서 월급 50%만 줄건데 가능해요?"
이렇게 말하길래 그냥 나옴.
개인적으로 녹음해서 노동청에 신고 못한게 아쉬울따름임
이게 레전드네 ㅋㅋ
퇴직금 안주려다가 이제 온갖거 다 뜯기는 전개지?
어찌저찌 받긴 했는데 좋게 받진 않아서 그쪽 근처 안 지나감.
"네가 술이랑 담배를 파니 넌 살인자다 "
"왜 물건 가격이 저번주보다 비싸졌냐 고발하겠다"
술파는곳은 다 신고박고다니것네ㅋㅋ
도시락 생수 증정 때문에 바코드 할인 못 받는다고 쓸데없는 생수 강매해서 할인 안해준다고 본사 신고한다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