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은 천사임..
일본사는 유게이라 어쩔수 없이 주종으로 라인을 쓰고있는데..
일본 라인은 이미 진작부터 애저녁에 카톡을 능가한지 오~~~~~~래됐음.
자 일본 라인을 한번 아라보자...
먼저 카톡으로 치자면 친구목록창

친구목록/그룹목록 들어가면 예전 카톡처럼 목록 형식으로 뜨는것만 동일하고..
나머지는 보면 알듯이 그냥 죄다 광고로 바뀐지 오래임.
특히나 악질적인게 저 기업추천인데, 한번 터치해서 추가하면 이후로 얘한테 오는 광고가 팝업으로 뜸.
토크창 음소거로 해놔봐야 소용없음.
기업의 알림 자체는 팝업창으로 뜨게 나옴.
다음으로 토크창
중간중간보면 운송회사 우체국 택배회사 등이 보이는데, 이게 앞서말한 기업 강제토크창.
내가 토크창을 눌러서 등록했을때만 뜨는게 아니라..
기업이 라인과 연계해서 강제로 뜨게하는게 가능.
즉, 내 전화번호가 라인에 등록되어 있고, 택배회사 송장에 내 연락처가 들어있다거나..
여론조사 같은거에 내 번호가 들어가 있으면 저 토크창이 강제로 만들어져서 연락이 옴. ㅋ
다음으로 붐창
쇼츠처럼 영상 + 광고가 그냥 무한반복.
심지어 중간중간 터치해야 되는 팝업 광고가 랜덤하게 뜸.
다음으로 뉴스창
뉴스2 + 광고 1 비율로 뉴스와 광고가 무한으로 뜸.
마지막으로 결제창
캠페인 광고, 금융광고, 쿠폰광고, 기업광고, 포인트광고..
걍 올~ 광고..
마지막으로 팝업창인데..
붐이나 결제를 보다보면 이런식으로 X를 눌러서 닫아야 하는 팝업광고가 무작위로 뜸.
자.. 이제 카톡을 다시 보자..
카톡이 천사로 보일거다 ㅋㅋㅋㅋㅋㅋ
둘 다 ㅈ같다옹!
블랙미러가 멀리있는게 아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구만
저정도면 iMessage 써도 되겠다
일본에서 지하철 역사 들어가보고 처으 들었던 느낌과 똑같네.. 빈틈없는 광고..
한국라인은 아직 안 저럼
한국 라인은 다행히 저런거 없이 심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