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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12.. | 25/09/26 09:19 | 추천 18 | 조회 600

대구의 정신세계 +129 [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89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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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을 비판하는 내용의 미술 작품을 내걸었다는 이유로 

전시실이 폐쇄됐다.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그림이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철거를 요청을 받는 등 '정치 점열'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우수기획전시사업으로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내일을 여는 미술 : 대구, 미술, 시대정신에 대답하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시를 진행 중이었으나 

이중 홍성담 작가의 작품 3점이 논란이 됐다.


 홍성담 작가의 작품 '동학의국'. 봉산문화회관은 홍 작가의 작품이 정치적이라며 철거를 요구했고 행사 주최측인 대경미술연구원이 철거를 거부하자 아예 전시실을 폐쇄해 바렸다.

'동학의국'은 의료대란을 풍자한 작품으로, 수술대에 오른 남성의 손바닥에 

'왕(王)'자가 적혀 있고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작품 하단에는 "아래 괴수와 무뢰배놈들이 역병을 여기저기 옮기고 있으니 

절대주의할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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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광 패에 윤석열의 얼굴과 닭 머리가 합쳐진 모습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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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광 패의 달 그림에 이승만의 얼굴이 있고 그 아래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일장기를 지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역시 대구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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