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ㅈ소 면접 당해본적있음
저녁 9시에 전화 와서
내일 오전 9시 면접 가능하지 물어보더라
그때 돈이 급할때라 바로 간다고 했지
회사앞으로 8시 45분? 쯤 도착한거같은데
회사 문 잠겨있고 아무도 없어서
아 출근이 9시인가보다 하고 기다렸다?
9시 10분 될때까지 안와서 당담자 연락했지
전화 안받더라고 아 텄다 텄어 하고
집에 갔는데 10시 돼서 전화오더라구
왜 면접 보러 안왔냐 하면서
아 네 하고 전화 안받으셨잖아요.
전화 끊음
인사 보는 사람이 일을 그따구로 하는 회사가 멀쩡할리 없다
야근하고 술쳐마시다가 늦게 일어난게 분명해
원래 9시나 9시전에 담당자 출근해야하는데 지각이나 까먹어서 면접 못보고 사장한테 거짓말하고 전화한느낌 ㅋㅋㅋㅋㅋㅋ
9시 면접 잡았으면 적어도 8시반 출근 아니였을까
출근시간에 면접보는 미친 회사도ㅠ있구나
정치 성향 물어보는 정신나간 회사도 있던데
? 9시에 면접 되냐고 물었는데 10시에 왜 안 왔냐 전화한다고? ㅋㅋㅋㅋ 진짜 대충 돌아가는 회사네
나도 그거 비슷한거 겪었는데 면접시간을 지들이 일방적으로 정해서 통보해놓고 지들 멋대로 회의 쳐 가가지고
기존에 통보했던 시간에 한참 오바되었는데
상식적으로 지들이 불렀으니 좀있으면 오겠지하며 기다려도 30분이 넘게 기다려도 회의질하길래 걍 집 갔음.
집 가니까 나 어디갔냐고 전화하더라
약속은 중요한데 그거를 첫 만남부터 조져버리는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