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하고 월급 못 받은적이 있는데
이숙이 "xx야 너 전역하고 쉰다던데 이숙따라 일하러 가볼래?" 하셨단 말이야
보니까 이숙이 일할 아저씨들 20명 정도 꾸려서 그 송전탑? 에 쓰이는 무슨 대형 파이프? 같은거 만드는 공장에 데리고감(나 포함)
근데 일이... ㅈ같이 힘들더라고
그래도 이숙이 데려온거니까 한달 일했단 말이야?
근데 오잉? 월급을 안 줌 ㅋㅋ
나만이 아니라 그 공장 원래 일하던 사람들+이숙이 데려온 일꾼들도 ㅋㅋ
그리고 며칠뒤에 사장이 도주함 ㅋㅋ
이후에 이숙이 미안하다고 돈 조금 쥐어주시고
사장 단체 소송검
한 8달 정도 지나서 법원? 검사? 기억이 애매한데 그런데서 연락이 와서는 함 와서 서명좀 해달라더라고
그래서 가서 설명듣고 서명하고 좀더 있으니 월급 들어오더라
이숙이 뭔디
이모부
아... 이숙이 유명하지 않은 표현이구나...
노가다를 이래서 싫어함
나도 전역하고 잠깐 했는데 시밸련들이 월급을 제때 안줌
고생했군요..
월급 떼먹고 도망가는 놈들 왜케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