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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몇 년전에 지인을 통해 뵌적이 있는데 제가 봤을땐 표정이 좀 유쾌해보이지 않아서.. 제 지인이 아니라서 너무나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손님한테 반가운 시늉조차 못하는 나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저한테 가장 맛있는 반찬을 슬금슬금 밀어주시더군요..... 본문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그런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프고 아깝고 아프게 잃고 싶지 않은 분
지역을 도우려다 뒷통수 맞고 우울해하시는 거 보고 정말 마음아팠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0087300053 전유성도 떠난 '귀농·귀촌 성지' 경북 청도 털고 일어나셨으면 좋겠네요.
MOVE_HUMORBEST/1788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