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가 씨가 마를 수밖에 없는 이유
새끼때도 노가리라고 해서 먹고
알은 명란젓 해먹고
내장도 창란젓 해먹고
매운탕 해먹는다고 내장도 긁어감
수온 변화도 수온 변화인데
치어도 잡아가고 알도 다 빼먹는데
이렇게 잡아먹고 어획량 변화가 없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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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동태는 싸더라 ㅠ
존나...
K-이브이
먹을때마다 새끼하고 알도 다 먹어버리면 어획량 감당되나 싶더라
통풍 떄문에 생선을 멀리 하는...ㅠㅠ...
중국 불법 어선 싹쓸이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어부들 인식이 치어도 싹 잡아다 팔아서 문제라더군요.
오징어도 총알 오징어였던가? 치어 잡아먹던 걸로 기억하는데...
겁나먹히니 씨가 남겠나 ㅠ
맛있음
오징어 줄어든것도 치어 남획이 문제였던가
우리나라에서 명태 사멸하기 전,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어족자원 보호차 노가리 못 잡게 시도했던 때가 있었는데...
'노가리는 명태와 다른 생선'이란 개소리를 미는 교수도 있던가 하여간 어부들 당장 돈벌이 포기는 절대 못한다 밀어붙여 거부한 끝에 완전히 사멸함. ㅋㅋㅋ
생각보다 사람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간을 별 거리낌 없이 가른다.
이것들은 서식지 한정 청어급 개체수라서
단순히 수온 로테이션 돌아서 빠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