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사용한 엄마집 화장실 리모델링.. +200 [3]

1995년에 1층이던 단독주택을 2층 증축하여

95년 4월에 2층으로 이사.

당시 고2

우리도 2층 산다고 참 좋아했던.

그 화장실의 세월이 30년 5개월.

화장실 천장은 유상고 즉 다락방.

저 편기와 세면대도..제가 17년전에 당시 최신식으로 바꾼것.

제방에서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

91년도에 구입한 책상의 책장이.

거기에 각종 학습지 책들..

천장을 들어냅니다.

이제 필요가 없지요.

엄마 혼자 사시는 집이라..

천장을 뜯고나니..

화장실 샤시 바로 위에  다락방 샤시..

합쳐서 큰 샤시를..

배관을 제가 원하는 위치로 옮기고

방수 작업

타일을 고르고..

샤워실과 세면대쪽을 분리하려고 단차를 뒀습니다.

물론 바닥 색상은 다른 타일을 붙였고요.

세면대쪽을 건식으로 사용하려고.

자 완성입니다..

칙칙하던 화장실이. 이제 좀 아파트 화장실 같은?

세면대 수전도 황금색으로.

엄마가 비데를 20년 사용하는 바람에..피데없는 생활을 못하심

각종 악세사리 부착 완료..

이상 30년 5개월 사용한 화장실 수리기..

천장도 높아지고.

환풍기도 달리고.

세탁기도 거실로 뺐습니다.

화장실이 저희 아파트보다 더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