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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시대 기록이라 하면 스페인인의 오해나 왜곡이 상당부분 섞여있을걸 고려하면서 봐야겠지 기본적으로 식민시대 이전이 미개한 인세지옥이었으니 정복자들이 개화하고 계몽했다는 시각이 깔려있을거라
일제강점기 거치면서 조선에 대해 비하하는 가짜정보 나도는거랑 비슷하게
정당성을 위한 조작된 역사일 가능성이 있다는거구만 기레
이래도 한 삼일쯤 지나면 또 인육마시쪙 했다는 글 올라오고 그러긴함
근데 식인은 몰라도 인신공양은 과장이 섞였을 지언정 졸라한거 맞음
저 만화에서도 그건 부정 안 함.
당장 저것도 제물 가죽 벗겨서 옷으로 만들어 입는 방식으로 공양하는 신에 대한 이야기 하다 나온 얘기니까.
대충 유럽이나 영국을찍으면맞는다는 이야기
그치만 인간이란게 지능의심되는 ㅂㅅ짓거리로
사고치는게 역사긴한데?
요즘 커뮤에서 아즈텍 까기가 무슨 유행이던데
그래서 걔들이 "야만적으로" 죽인 수가 스페인이 "신사적으로" 90프로 절멸시킨것보다 많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저 만화 짤로 종종 올라올 때 옆동네 족장 딸 가죽 벗겨서 옷처럼 입었다는 이야기도 어쩌면 와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인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