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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 눈빛이 은은하게 돌아계신디
저런 저항정신이야말로 예술가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인 것이다(아무말)
진지하게 맞는말이긴함.
외압에 굴하지 않는 대쪽같은 정신도 만화가한테 중요하긴하지..
진짜 만신이다
대털은 진짜 명작이었다
대털 보면서 김성모 작가가 잠깐
버그가 난거 아닐까 생각할 수준으로
재밌었다
저항 정신의 시작은 좋았지만
저항 정신에 홰까닥 뒤집혀서 퇴폐 저질로만 이루어진 미친 세상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근데또 대털은 재밌음
불법이 아닌데 핫하다는 뜻이지
근데 진짜 저러고 취재하려고 무수히 많은 기행들을 한거 보면 예술가는 맞긴 한거 같어...
누군 대본소 만화가, 트레이싱 만화가, 도장찍기라고 싫어하겠지만 저 마인드나 실행력, 자세만 놓고보면 진짜 예술가 타입이긴하네.
대중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그래도 나름 취재도 진지하게 하고
밈이긴해도 현실화 되버린(?) 이야기도 있는거 보면
남다른 만화가인건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