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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핏대 | 25/09/24 22:57 | 추천 3 | 조회 533

엄마가 끓여준 탕국 먹고 싶네요 +90 [7]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81236


IMG_7546.jpeg


곧 추석 명절이네요.

지금은 요양원에 계시지만

대가족 맏며느리셨던 엄마는

명절이면 큰 냄비에 탕국을 끓이셨죠.

입맛 까다롭던 삼촌들도 형수님 탕국이

최고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요.

마지막으로 먹었던게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엄마는 휠체어가 아닌 부엌에 계실때가

집안에서 제일 장군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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