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문학]"하...착하게 살아봤자 다 소용없네요."
"갑자기 또 무슨 냉소적인 소리를 하는 거냐."
"처음 만났을때 스승님께서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해서 제 안의 공을 키우라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후 몇년 간 기회가 될 때마다 선행을 꾸준히 행해왔건만, 별로 성장이 없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후후후, 내가 남자란 공을 많이 쌓아야 한다고 말했던 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구나."
"그렇습니ㄷ-네, 넷?! 아, 그, 스승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게 아닙니다!!!"
"그거 알고 있느냐? 난 그때나 지금이나 선행을 행하라고 하지 않았다. 그저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라고 했지."
"...네?"
"선행을 행하기로 결심하고 실천해온 건 오로지 네 자신이다. 네 공은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도 크고."
"..."
"그리고 그런 너의 스승이라는 점을...나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느니라."
.......
뭐야 왜 훈훈해요
ㄸ치는 스승문학은 이미 많이 써서...ㅋㅋㅋㅋㅋ
여레여레다제
- 보아라. 네 안의 공덕이 이렇게도 늠름하게 커졌구나.
- 스승님 그거 심신의 공덕 이야기 맞죠? 그거죠??
선행이 아니라 성행위 행하란거였다
그날 제자는 치약이 됐다
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 분명 마지막쯤에 깡 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