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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러봐야 별거 없을걸요
별 거 없긴한데
귀찮게 해야죠
경찰이 피신고자 인적사항 꾸준히 따가죠
출동만 하는 거에요. 예전에는 신고 받지도 않았는데.. 사건이 터지니까 받아줌. 그이상 조치는 없음.
왜 그러냐면.. 가정집은 사생활보호. 이안에서 형사사건이 벌어지지 않는한 관여할수 없음.
단... 여러세대가 피해를 본다면 인근소란죄 벌금정도는...
법이 병신같아서 아무도 도와줄수 없습니다 ㄷㄷㄷ 옆집에서 개가 종일 짖어도 마찬가지고요
귀찮게 해야죠 ㄷ
전 이사 제가 이사 보내버리겠다는 각오로 진심을 다해 똑같이 해줍니다 ㄷㄷㄷ 이방법 말곤 없더라고요 ㄷㄷㄷ 요즘 나오는 층간소음 스피커 나오기 전에 컴퓨터용 5.1 화장실 천정 열어서 환풍기 코드빼고 전원넣고 mp3 에다 정희라 노래 이틀 틀어주니 내려와서 공손하게 사과 하더군요 ㄷㄷㄷ
근데 보복소음은 다잡아감 ㅋㅋ
몰래해야함 대놓고 설치해놓으면 걍 잡혀가야함
전에 살던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있어도
신경안쓰는편이라 그냥 살았는데..
진짜웃긴게 제가 대부업 오래했는데
전에 직원들 한열명안되게 가다마이 입고 찾아와서
이게 근무복이니...ㅋ
동입구앞 흡연장서 담배몇대핌서 이야기 했는데
감쪽같이 사라졌단.. 어느순간부터 경비아저씨가
무서운삼촌이라고 부르더라구요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