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지향, 추구는 아니더라도 포기는 하면 안되는 이유.txt
1. 요즘 시대에 합법적인 영토 확장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통일은 그 얼마 없는 기회임
2. 영토는 자원 유무 상관없이 황무지, 사막이어도 무조건 이득임. 하다못해 쓰레기 묻거나 군사 훈련장으로 쓸 수 있으니까. 근데 북한땅은 멀쩡한 땅임.
3. 이미 한국의 모든 역량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려 있는데 그 바로 위에 북한이 있는거 하고 짱.깨놈들 있는거랑은 차원이 다름
남한만한 땅이 생기는거라 장기적으로는 매우 큰 국력 성장이고
민족적 어쩌구는 거의 소멸해가지만 그래도 그게 우리가 짱.ㄱㄴ들한테 그나마 우위인 명분이고
포기하고 남남 선언하면 명분에서 짱.개들한테 밀리니 김돼지와 따까리들 존나 좇같아도 아예 포기는 하면 안됨
물론 당장 하자는건 아니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기회가 올 때를 대비는 해야하지
뭐 근데 흘러가는거 보면 걍 아예 남북국 시대 마냥 굳어질거 같지만...
그리고 저것도 평화통일이나 좀 얌전한 경우일 때지 전쟁이면 뭐 걍 다 망하는거고
개개인에게 이익이 되냐 안되냐의 주판을 두드리는 시대니까. 요즘 시대에 국가의 미래를 위해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사람이 많은게 아니라.
통일은 싫어, 내가 눈 감기 전엔 안돼. 이러는 분들 마음대로 결코 되지 않을 거라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지. 역사의 순간은 언제나 한순간에 다가와서 옆에 앉는다.
휴전선에 치안 유지한답시고 주북 중국군 눌러 앉으면 지금 중혐시위 하는 놈들 다 징집되서 거기 끌려가.
통일이 싫어요? 파주 위가 중국이 되는건 ㅇㅋ?
이러면 다들 아무말도 못하지 않냐.
내가 좋고 싫고의 문제를 떠난 문제라 통일되면 적응할 수 밖에 없음. 물론 통일 자체가 근시일내엔 힘들고 몇십년 후에나 되겠지만.
솔찍히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통일포기로 기울어졌지만 통일이 필요하다고 하는분들의 주장도 타당하다고는 항상 생각함
아 몰랑 난 피해보기 싫으니 줘버려가 실제로 있다는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