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댓글과 응원 감사합니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남편이 100키로를 무사히 완주하고 왔어요.
총 27시간 39분 10초의 기록을 세우고 왔어요.
왔을때 응원해주려 몰래 시간맞춰 광화문광장으로 갔건만...
길이 너무 밀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피니쉬 라인에 통과하는걸 못봤네요.ㅠㅠ
하룻사이에 살도 쭉 빠지고 목소리도 갈라지고 초예민상태가 된 남편....
무사히 집으로 데려와 푹쉬게 해줬습니다.
응원과 염려 감사합니다. 이제 앞으로 마라톤 하지말라고 했네요
그래도 100키로나 달린 남편, 아빠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이 생겼네요.
너무나도 자랑스런 남편씨!! 이제 몸생각해서 동네나 걸읍시다!!
근데 남편도 너무 힘들었는지 다음부턴 절대 안한다고...;;;
매달입니다!! 이름은 가렸어요~
응원과 염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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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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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시간동안 뛰는거면.. 잠도 안자고 달리기만 하나유?? ㅎㄷㄷㄷ 상금 1조 걸려도 저는 못할듯..@.@
완주 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암쪼록 가정에 행복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단 히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