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난 너희들과 같다
요리이치가 말하고 싶었던 것 :
어느 누구의 기술과 재능이 어떠한들
길을 걷고자하는 의지는 결국 이루고자 하면 닿을 것이며
나의 탄생이 기이하고 나의 무엇이 남들과 달랐던 점이
나를 완전무결한 초인으로 만드는게 아니다
나 또한 희노애락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고팠던 인간이다
죽어서 없어질 나를 대신해 나의 의지와 이야기를 이어
언젠가는 같은 자리에 만날 것을 악속한다
아내와 자식을 잃고 복수를 끝마치지도 못하며
형의 배신으로 은인의 목숨을 잃게 된 나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
독자들이 받아들인 것 : 걷고 말하는 자연재해가 스스로 인간이라 여기고 있다
???: 아...그러신가요?
솔찍히 요루이치와이프만 안죽엇어도 무잔도 하하호호 하년서 살수있엇는데 말이야
근데 쟤한테는 맞는 말이잖아
무잔 : 나 자연재해라고 여기라고...
근데 또 요리이치 입장에선 님이 존나 특별한거잖아요 한다면
아 특별한게 가족 다 죽고 형님은 타락죽 먹고 동료들에게서 버려진거구나 근데 원수도 못죽였네 존나 특별하네 할 일이긴 해서...
어느 관점에서는 스스로 자조했던 말이 맞음. "나는 무잔 잡으라고 특별제작해서 만들어졌는데 그것도 못했네 아 인생 왜 살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