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영화가 ott에 공개되는게 싫어"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최신작 메갈로폴리스
워낙 명감독으로 명성 높은 그가 자신의 사비로 1억 2천만달러라는 제작비를 충당해 제작한 영화라서 영화팬들의 기대작중 하나 였다.
그러나 막상 공개후 너무나도 난해하다는 평을 받으며 극강의 호불호가 갈렸고 결국 흥행에도 참패하고만다.
얼마나 난해하길래..
나중에 ott로 풀리면 봐야지..
오우..아쉽지만 그건 어려워 아기 고양이친구들
메갈로폴리스는 ott로 공개하지않을거야.
네..? 왜요?
그야..난 이 영화가 TV에서 재생되는걸 원하지 않거든.
하지만 걱정마. 나는 지금 영화의 재개봉을 위해 새로 재편집 작업에 착수중이거든.
재개봉을 놓쳐도 걱정마.
매년 재개봉을 추진해서 너희가 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할테니까.
...뚝심있으시네.
참고로 최근에 메갈로폴리스의 제작비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메가닥>이 공개되었고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비를 꼴아박으며 저렇게 곤조를 지키는 건 진짜 예술가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봐야
굉장해
영화는 호불호인데 메이킹은 호평이라니 뭔가 뭔가네 ㅋㅋㅋㅋ
저건 진짜 지돈이라 할수있는 일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