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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청사는 빅토리아 섬에 있습니다. 그 모습이 아주 고풍스럽게 위풍당당 합니다. 올해 6월 막내딸, 막내사위, 외손자와 함께 소위 태교여행으로 같이 다녀 왔습니다. 한달전 무사히 외손녀가 태어났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목적이 다양하겠지만 가족의 행복을 위한 여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출처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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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미국 S&P500 지수는 주간 단위로 1.22% 상승하였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연준이 기준 금리 인하를 한 것이 가장 컸고 금요일 중국과 틱톡에 관한 중국과 합의가 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트럼프가 시진핑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 정상 회담에서 만날 것을 예고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매파적이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원론적인 것입니다. 다만 올해 두번 더 금리 인하가 확정적일 것이라고 보는 것은 아직 이릅니다. 이번주 발표되는 8월 미국 소비자지출 물가지수는 별로 큰 영향이 없겠지만 10월 FOMC 전에 발표되는 9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중요할 것입니다.
출처 핀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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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단위로 보면 금리 인하 수혜주라고 볼 수 있는 고 PER주인 테슬라, 팰런티어가 많이 올랐습니다. 호재가 있는 구글, 오러클도 많이 오르고 새로 발매된 아이폰이 그래도 많이 주문이 들어 온다는 소식에 애플도 상승하였습니다.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불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인텔이 20%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출처 이카너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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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지지율은 저번주 보다도 2.6% 하락하여 지지하는 비율은 39%, 반대하는 비율이 56%로 점점 최악으로 가고 있습니다. 비판 언론사를 폐간시키겠다고 위협을 하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식시장이 금방 무너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현재 미국 주가가 거품인가에 대해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있지만 당분간 지수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다만 매년 9월말에 예산 회기가 만료되는 데 상원에서 차기 예산안이 부결되어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은 이번주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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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인공지능 관련 주식을 필두로 거품이라고 볼 수 있을 때까지 상방으로 가다가 하반기에는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즉 내년 5월 파월 연준 의장이 퇴임하고 연준 지도부가 바뀌면서 시장이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11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월가는 트럼프에 반기를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가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친유태계로 나서지만 월가의 주류인 유태계는 진보파가 더 우세합니다. 따라서 트럼프를 결정적으로 견제하기 위하여 내년 하반기는 주식 시장의 거품을 꺼지게 하면서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의 입지를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그 내년 상반기 까지는 적절히 분산 투자하여 미국 주식시장의 거품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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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 주식시장이 직선으로 상방으로 가지는 않고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 10월 금리 인하 무산, 11월 미국 대법원이 만약에라도 상호 관세를 위헌이라고 판정할 경우 혼란 등 중간 위험 요소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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