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커뮤에서 지금 불타고 있는 이야기.txt
주작 같았는데 반응 안좋으니까 여섯번쯤 지웠다가 다시 올린거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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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은줄 알아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지 육퇴는 즐기고 싶고, 그래도 애들은 지 맘대로 쪼아놔야겠고
지랄났다 지랄났어
어휴...가끔 보면 16시간동안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고 1시간 동안만 밥 먹고 쉬고 나머지 시간동안 잔 다음 그걸 365일 내내 뱅뱅 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 보인다니까...
공부 숙제를 필수로 해야 놀게 해주는건데 뭔 애들을 망쳐
저리 꽉꽉 압축시킨 결과물은 '의지없음'이지
아무리 열심히 해봐도 끝이 안나니 결국 다 포기하게 되어있음
몸이 편안해지니까 별 생각을...
다시 괴로워져봐야 저딴 생각 안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