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잘마시던 술을 갑자기 끊었는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108 [6]

댓글(7)

• 오뚜기순후추15:55

  담관막혔을때 8000찍어 봤는데 노리끼리했는데… 육안으로 딱 보임요

• 알섬18:30

  구천... 존재할수잇는수치라니 금주허시고관리하심되실듯.. 너무하셧네...

• 변비엔당근19:20

  회사에서 텀블러에 술. 헐 그건 알콜 중독이네

• SYSTEM20:00

  MOVE_HUMORBEST/1788060

• CaffeLatte20:06

  헐... 출장이라 뻥치고 입원이라니.....

• REDRRR빨간달걀20:12

  혼술 640ml 라고 하길래 뭔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640ml 로 나오는 거 생각해보니, PET 병 소주 중에서 640ml 짜리가 있네요. 정확히 몇 병씩 이라는 말은 없어도 , 내용을 봐서는 절대 한 번에 한 병 정도만 마신 것도 아닌 듯 하고. 게다가 텀블러에 술을 담아서 몰래 마신다? 코코아를 빙자해서 럼주 들이부어서 마시는 식으로 "몰래 마시는 수법" 과 하나도 다를 바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봐도 알콜중독 확정인데... 9300!!!! 930 이게... 아니아니, 93.00 을 잘못 봤다 라고 하더라도 저거 심각한 건데... 진짜 9300 이었다면, 간 뿐만 아니라 신장도 작살났을 가능성이 있는 판이거든요. https://blog.naver.com/kamman1430/222020301890 부산 신장내과/혈액투석 전문의의 "간수치 10000 근처일 경우" 설명 포스트입니다. 혈청지오티 (AST) , 혈청지피티 (ALT) , 감마지티피 (GGT) 셋 다 원래는 40 이하가 상한선이고, 40의 두배를 넘는 시점부터 "어디 문제 있겠다" 싶은 겁니다. 백 단위부터는 의사가... 일단 절대 가만히는 안 있을 것 같은데요...? 아니 뭐, 9300 아니고 , 투약 치료 - 수술 같은 거 논문 보고 있으면 네 자리도 아닌 다섯 자리 수치를 가끔 보게 되긴 하지만. 그런 사례 치고, "원래는 죽어도 이상할 거 없음" 아닌 걸 못 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기억같은 기억이... [외면]

• BlueSnake20:20

  구천을 떠돌게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