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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는 떨어져도 지구력은 최강
설정만 거창했지...
ㄹㅇ
토리코 후반부는 안봤는데 얘가 그 파워인플레 우주로 갔다는 걘가
작가도 감당 안됐는지 막판에 어처구니 없는 방법으로 치워버림.
재미있긴 했었는데 어디서부터인지 모르게 영 이상해져서 안보게 된 만화였지....
'...? 내용 보면 토리코인데 토리코에 이런 디자인의 캐릭터가 나와...?'
네오라고 최종보스의 식욕임
보통 사람이 다른 동물보다 약해서
몇대 줘패면 바로 죽는데,
죽여도 죽여도 비슷한 두발로 걷는 친구가 계속 온다는게 호러지..
짐승녀석들.. 이게 바로 '지원군'의 개념이다.. 크큭..
저랬지만 결국 어떤 방식이든 배불리 먹지는 못했다고
실제로 선사 시대 인류가 즐겨 쓰던 사냥법이 지쳐 쓰러질 때 까지 쫓아다니기였다고 하니..가히 지구력 원탑 육상동물다운 발상
주인공들도 나쁘지 않다는 그 식사법
더워 뒤질것같은 낮에도 계속 쫒아옴
멀리서 존나아프게 던져댐
덤비려고 달려들면 뾰족한 막대기로 졸라 찔러댐
환장
인간이 지구력 높다던 그얘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