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한테 무한 갈굼 당했던 선수
조던이 야구하다 돌아왔을 때
불스엔 호주 출신 록 롱리가 센터로 와 있었음
조던이 봤을 때 ㅇㅅㄲ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는거
그 때부터 무한 갈굼 시작
롱리가 지겹게 들었던 조던 레파토리들
'키만 크고 아무것도 못하는 놈'
'계집애 처럼 행동하는 놈'
'코트에 설 자격도 없는 놈'
'발로 농구하는 놈'
'불스가 미친것같다. 내가 없을때 저런새끼를 데려오다니'
'저놈은 농구장에서 울지않는게 다행'
근데 그걸 딱 3년 버티니
우승반지가 3개 생기더라
록 롱리 본인 피셜 선수 생활 중 불스때 가장 행복했다함
MJ 시점
어느 경기에서 롱니가 1쿼터에 12득점 4리바 함
조던이 감탄하면서 ㅈㄴ칭찬해줌
경기 끝났을 때
록 롱니 기록 12득점 4리바운드
"아 이 ㅅ낀 칭찬해주면 안되는 ㅅㄲ구나"
저당시 센터들중에 레젼드가 많아서 더 맘에 안들었을듯
딴 팀은 하킴, 샤크 이런 센터 쓰는데 불스는 ㅋㅋㅋ
조던 세대는 아니지만 영상 보면 룩롱니 말고 그.. 대머리에 고글낀 흑인 파워포워드
그 아저씨가 잘했던거 같은데
불스의 유일한 약점이 센터였지
1쿼터에 득점한게 전부였구나..
채찍으로 키워야하는 선수였나 ㅋㅋㅋㅋㅋ
지상 최강의 소인배라 불린 인물
갈굼비 달달하네 ㅋㅋㅋㅋ
갈굴수록 성과 잘나오네
어휴 이 시발럼 일단 먹어라 먹어
(욕도 먹고 반지도 먹고)
칭찬할수록 의욕이 나서 잘하다가 갈구면 의기소침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칭찬할수록 풀어져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갈구면 그제서야 빡겜하는 사람이 있더라.
게임에대한 집착이 어마어마했고
팀원들에게도 비슷한 수준의 집착을 요구했으며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기위해 어마어마한 훈련을 소화해냈고
코트위에서도 해낸 농구계의 신
근데 내 눈앞에 저 신이 있다고?
영광이긴 한데 나였으면 멘탈 털려서 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