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주웠는데.. 도저히 참기힘들었습니다 +184 [14]

댓글(14)

• 허허그놈참207:14

  크으.......공복에 토스트의 유혹을 뿌리치시고 좋은 일을 하시다니....ㅎ ^^b

• 0뽀개드림007:22

  복 받으실거에요

• 매불쑈07:24

  다음부터는 그냥 모른척 지나가는게...

• 젖은눈슬픈새07:36

  만지면 안 되는 데... ㅡㅡ

• 콜린채프먼07:47

  이분은 이제 복이 굴러온다

• 검정하늘07:55

  지갑이 귀엽네요~~

• 인터섹텔라07:57

  지갑안에 뭐가 없다고 연락이 오는데....

• 꽁보리꾼08:03

  토스트를 왜 외면하시나요..
  
  이건 아니예요ㅜㅜ

• 웅담빼고다니는곰08:13

  다른거 다 좋은데요
  
  그냥 신고 하고 손은 대지 마세요
  
  물에 빠진거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사람 많아요
  
  요즘은 요
  
  그런거 함부러 줍는게 아닙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올때까지 그대로 나두는게 나아요

• 다온마루08:15

  작은 선의를 악용하는 개 쓰레기들 있습니다.
  
  찾아 준 것도 고마워 해야 하는데 돈이 없니 뭐가 없니 개 썅 거리는 새끼들이 있어요

• 0b08:18

  손도 안대는게 맞습니다
  
  점유지이탈로 신고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똘스토이08:22

  지갑 갖다주면 절도범에 준해 꼬치꼬치 적고 답해야 할게 많던데요.
  
  받으러 오면 그런거 없이 가져가나요?

• 암행단속08:24

  옛날 출근길에 먹던 청량리역 토스트 생각나네요

• 애리스올08:26

  똑똑하시네. 지구대 갖다주면 신분증 제시하고 개인정보 이름 연락처 주고 와야하고 또 잃어버린 이가 지갑안에 돈 있던거 왜 훔쳐갔냐고 역관광 당하는데 경찰을 오라가라 하시는거는 지혜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