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혈귀문학 싸면서 존나 대단하다 느꼈던새끼
이 새끼
진짜 대단함
혈귀문학은 기본적으로 병SIN과 머저리들의 만담쇼임
본편에서 나오지 않은 시절을 살짝 극대화시킨 공식설정과 버무려서 싸본거임
병sin과
틀딱과
아다가 서로 개소리를 싸면 재미있지 않겠냐 싶어서 해본건데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었음 감사합니다
좇같은 쇼츠 도둑놈 새끼들의 사랑까지 받는건 좇같았지만 암튼 싸다보니 어느순간
이 씹쌔끼가 투입되어야하는데
투입하는 순간 더이상 만담이 아니게 된다는 걸 깨달음
2차창작 만담쇼는 설정과 사건과 아가리로 펼치는 WWE의 양상을 띔
그렇기 때문에 병sin도 틀딱도 아다도 사소한 사건이나 사소한 대사 한줄에 데미지를 입는 순간이 있어야함
근데 도우마가 끼는 순간 한놈이 각본을 안 읽고 오는것과 같은 결과가 초래됨
도우마는 설정 자체가 정상인 코스프레중인 사이코패스라 만담 안에서 데미지를 입는게 불가능에 가깝거든
무잔은 인간의 마음이 없을지언정 인간적인 찌질함은 차고넘치는데 도우마는 마음이란게 존재하질 않는단말임
그래서 이새끼를 투입하는 순간
병sin은 본편의 그 성질 더러운 무잔이 되고
틀딱은 본편의 그 가오 오지게 잡는 코쿠시보가 되고
아다는 본편의 그 입 꾹다문 아카자가 됨
이새끼가 병SIN과 머저리들의 만담에 끼어든다는건
링 안에서 세놈이 하하호호 즐겁게 서로 체어샷 치고있는데
갑자기 어떤놈이 웃는 얼굴로 예리한 일본도 꼬나쥐고 링으로 올라오는것과 같은거임
분위기 존나 싸늘해지는거임
저건 각본에 없었던거임
애드립으로도 어떻게 풀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거임
해설자도 조용해지는거임
관객들도 조용해지는거임
즐거운 프로레슬링이 갑자기 사이코 살인마에게서 생존하기가 되어버리는거임
아다...자
그래서 보통 저새끼가 나오면 마지막 갑분씨 샌드백으로 투입하지
“..앗, 나루호도! (딱)”
도우마는 WWE 하는데 눈치없이 UFC 주제 들고오는 분탕이구나
오토바이로 받아버리자
그나마 규타로가 도우마를 받아줄 만 한데 얘도 다키 엮이면 정색할 캐릭터임.
저돌맹진 뿐이다
저새낀 픽션이 아니라 진심으로 혈귀문학 같은 소리를 해서
님 혈귀문학 존나 재밌음ㅋㅋㅋ
흐윽 도우마님이 불쌍해
빨리 여자를 잡아다 바치지 않으면
전술 이노스케를 투입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래서 나키메로 카운터치는 느낌을 받긴함 ㅋㅋㅋㅋㅋ
이섀끼야 앤딩전까지 아가리 여물어 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