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건담) 철혈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명작 애니
* 이 글은 사펑 엣지러너와 철혈의 오펀스의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히로인과 만난 주인공
사회의 하류 계급이던 주인공은 이 만남을 계기로 사건에 뛰어들어 뒷세계에 개입하게 된다.
주인공에게는 우연과 재능으로 가진 특별한 힘이 있었고
그 힘으로 활약을 시작.
주인공은 조직에 소속되어 동료들과 만나고 친목을 다지며
함께 뒷세계에서 이름을 드높이게 된다.
하지만 동료의 과도한 욕심과 내부의 배신으로 일이 꼬여
주인공은 소중한 동료를 잃고
남은 사람들이라도 지키기 위해
이형의 괴물로 스스로를 개조한다.
하지만 체제의 힘과 공권력은 한낯 뒷세계 범죄자가 이길 수 없는 것이었고
주인공은 괴물같은 능력을 모두 잃고
나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비참하게 사망.
하지만 주인공의 희생으로 히로인은 탈출에 성공
주인공이 없는 세상에서 회한에 잠기며 엔딩.
...........
두 작품이 전통적인 느와르 클리셰인
'밑바닥에서 출세한 범죄자 주인공이 결국 파멸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사람은 세상에 남긴다'
플롯을 따라서 생긴 점.
...
클리셰도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둘 다 테마곡 들을 때마다 사람들이 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군.
단지 방향성이 다르다는 찐빠가 있을 뿐.
철혈도 못해도 그 수염남이라도 죽였어야했는데 ㅋㅋ
철혈은 근데 몬가 느와르? 라는 느낌이 안 나.....
철혈이 사펑처럼 쓸때없는 내용 다 쳐내고 만들었으면 비슷하긴 했을텐데.
침펀스에는 루시랑 레베카랑 주인공 애미가 없었어
싸펑은 처음부터 깡패 같은 불법 해결사들이라 납득하고 넘어가는데 철혈은 건담에 야쿠자 묻히는 바람에 인상을 구김
일본은 몰라도 국내에서 건담은 나름의 신념을 가진 집단 끼리의 전쟁이라는 인상을 유지해왔는데 거기에 출세와 돈밖에 모르는 깡패들이 난입 하니 받아들일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