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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치즈 | 25/09/19 | 조회 0 |루리웹
제육볶음이 아니라 제육볶음 같은 무언가였군...
차돌박이는 그냥 구워서만 줘도 됐을텐데...
어.. 차돌 식으면 기름이랑 고추양념이랑 섞여서
데우면 엿 같을텐데?
차돌은 식으면 질겨지잖아 ㅋㅋㅋ 지방이 치밀해서 고기냄새 나기 쉽고 ㅋㅋㅋㅋ
제육소스는 실패하기 힘든 소스라는걸 생각해보면
차돌이 문제인거같은데
차돌은 제육으로 하면 안되지 ㅋㅋ 베이컨처럼 돌처럼 굳을텐데
차돌로 제육? 금으로 칼갈아 쓸거냐?????
단호하네 ㅋㅋ
약간 옛날 순문학에 나올 거 같은
심지어 아들이 고기반찬을 남겼다?
요리가 아닌 무언가일 가능성이 높다
어머니...이 음식은 아니옵니다..
저놈자식 존댓말로 쌍욕하는 기술을 익혔구나
차돌은 끓인게 식었으면 다시 끓이면 되지만 볶아버리면 소고기였던 무언가가 되버려서;;;
돼지고기였으면 오히려 다시 데우든 그냥 먹든 맛있었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