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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 지났는데 똥국은 그대로네요?
똥국은 사회에 나와서도... 똥국이긴 하더라
방송찍으러 온다고 신경 쓴 날일텐대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것도 현역 병사들 찍은 게 아니라 병영체험 뭐 그런 거라고 하던데
전역하고 똥국 두번다시 먹나봐라 했는데
막상 혼자 밥먹고 사니까 똥국 만드는 이유를 알게됨
빠르고 쉽게 대충 밥말아먹을 수 있는 베스트가 된장푼 국이더라 ㅋㅋㅋ
밥넘기는 윤활유임 그냥 ㅋㅋ
나 짤들볼때마다 저안경 너무맘에들어.. 진짜 사고싶네..
아부지 왈 : 저시절도 형님(큰아버지) 시절 비하면 많이좋아진거라 함. 70년대 초반에는 밥 못먹어서 탈영도 했기에...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 밥도 못줘서 부대 전투력 수준도 유지 못시킬거면 우째 데려감 ㅋㅋㅋㅋㅋㅋ
형편없는 밥+기합+두들겨맞기+힘든일
을 학생부터 군대다녀오고 사회인이 되서까지 이어졌으니
저 시대 사람들은 악에 받혀 열심히 하는 동시에 죄의식또한 없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