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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를 해줘도 바득바득 우기더니..ㅡㅅㅡ
이 만화는 관련글만 올라오면 앤을 까는군
그치만 지금 나런에서 딱 두명빼곤 다 앤을 까는걸....
15년동안 쌓인 모든 빌드업으로 앤 억까를 하는 중임
"그래서 그놈의 경계 어따 팔아먹고 몸으로 뛰고있냐?"
"...많은 일이 있었다. 나 힘들어."
"그럼 걍 좀 찌그러져 계시라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이년아."
대사 읽다보면 내 언어능력이 훼손되는 느낌이야.
세븐 뿔잡뒷치기 쌉가능
뭐 생각해보면 결국 이상만 갖고 현실을 이기다보면 사람이 닳지.
대부분 좋은 이상만 있고 현실은 어떻게든 된다면서
현실을 논하면 또다른 가해라 생각하고 무시하는데
나이들수록 이상만 논하는게 진짜 가해가 되기쉬운걸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