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의 꼽추의 히로인 에스메랄다

미모와 색기로 평생 순결하게 살던 사제를 유혹했고

이에 사제는 

복되신 마리아여! 절 구원해주소서 욕망이 절 불태웁니다

평생 정결히 산 제가 이런 욕망을 품은건

집시마녀의 요술 때문이예요! 이게 다 하나님 탓입니다!

인간보다 악마를 강하게 만드셔서 이렇게 된거잖아요!

집시마녀를 제 품에 앉거나 아니면 지옥불에 태울거예요!

정신승리하는 노래를 부르는대

어릴적엔 왜 저러나 몰랐지만 지금보니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