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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기 쉬움
근데 절취선 그대로라고는 안했다잉
시작은 쉬운데 깔끔한 마무리는..ㅋㅋㅋㅋㅋ
와 이건 진짜 국룰.. 딱 저렇게됨
한쪽만 뜯으면 꼬다리 나풀나풀거리는거 거슬리니 마저 뜯어야 하는데
좌로갔다 우로갔다 왕복하고 있는거 당해보면 깊은 빡침이 올라오지
앞뒤로 접었다가 하면 잘...잘리지않아....
비닐 포장은 가끔 입으로 해야 좀 뜯기더라 ㅋㅋ
오직 커피믹스만이 의도한대로 딱 잘리더라
접어서 해
와, 이런 방법이
사실 저거 절취선보다 밑으로 뜯어지면 상관없는데
그보다 위로 뜯어질때가 문제임
그래서 반으로 접은상태로 뜯어야 제대로 뜯어짐
나만 못 뜯는게 아니었구나 ㅜㅜ
저렇게 뜯길 때마다 내 무능함에 자괴감 들었었는데 ㅜㅜ
가위 쓰거나 접은뒤 짜르거나....
정형돈이 저거 easy cut 이라고 부르는거 보고
저런것도 명칭이 있나 했는데 그 이후론 나도 이지컷으로 인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