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그노벨 문학상

미국의 고 윌리엄 B. 빈 박사

내과의사로 뛰어난 실력과 연구로도 알려져있지만

작문실력과 교육적 재능도 뛰어나

자신의 손톱을 35년간 기록한 논문이 문학적 가치가 있다며

이그노벨 문학상으로 선정.

2025 이그노벨 심리학상

폴란드/호주/캐나다의 연구팀의

무작위 표본에게 "당신의 지적 능력이 뛰어나다" 고 말하는건

일시적으로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나르시즘에 빠지게 만든다는 연구

2025 이그노벨 영양상

서아프리카 토고해변에 사는 무지개 도마뱀이

특정한 종류의 피자만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연구,

다양한 종류의 피자와 여러마리의 도마뱀들은

오직 콰트로치즈 피자만을 선택하였음

2025 이그노벨 소아과상

모유 수유 중인 엄마가 마늘을 먹었을 때 모유의 성분 변화와

아기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미국의 연구.

마늘을 먹으면 모유의 지방 성분이 줄어들고 마늘향이 강해지는데

아기는 오히려 마늘향이 강해진 모유를 더 선호함

2025 이그노벨 생물학상

소들에게 치명적인 흡혈파리가 얼룩말은 물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소에게 수용성 도료로 얼룩무늬를 칠한 결과

흡혈파리에 덜 물린다는 사실을 발견한

일본의 연구팀이 수상

2025 이그노벨 화학상

최근 다이어트 식품 등으로 각광받는 제로칼로리 식품원료는

신체에 분해되지 않으면서 맛으로 만족감을 주니까

신체에서 분해되지 않는 비활성 물체인

테프론 가루를 이용해 음식물의 중량을 늘리면

포만감을 주면서도 저칼로리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실험용 쥐 실험을 통해 연구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연구

연구팀은 테프론을 먹어도 되지만

대중들이 반대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함

2025 이그노벨 평화상

적당한 음주는 때때로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한

네덜란드,영국,독일팀의 연구가 평화상을 수상.

연구팀은 실제 능력의 향상이 아니라

취기로 인한 자신감의 상승이 그 원인으로 봄

2025 이그노벨 공학설계상

인도에서도 보편적인 신발 발냄새가 얼마나 타인에게 악영향을 끼치는지,

인도인들은 신발 냄새 제거를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신발 냄새 제거를 위해 자외선 살균 신발장을 만들어

대학 체육팀의 신발로 실험한 인도 대학 1학년 연구팀이 공학설계상을 수상

(2~3분이면 발냄새 제거 가능)

2025 이그노벨 항공상

이집트 과일박쥐가 에탄올을 섭취 시

비행능력과 초음파 탐지능력이 감소한다는 것을 증명한

다국의 연구팀이 수상

2025 이그노벨 물리학상

이탈리아 전통 파스타 중 하나인 카시오 에 페페는

겉보기엔 단순해보이지만 치즈가 모짜렐라화 하면서

크림느낌이 아니라 떡지는 경우가 많은데

물리학 연구를 통해 떡지지 않는 카시오 에 페페 레시피를 연구한

이탈리아 연구진이 물리학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