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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열심히 사는데...
살아가는거에 흥미있는 나도 못하는걸
하긴, 일반인이 찾을 정도면 함정 사이트지
욕나올 상황이긴 하지
지금 자려고 하는데
그냥 지금 자서 영원히 안 일어났으면
옛날에 김국진이 주인공으로 나온 무슨 프로그램 생각나네. 자기를 죽여달라는 살인청부를 넣어놨는데 정작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다시 삶의 의지를 채우는 그 시점에 킬러가 나타나서 인파 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주인공을 암살하고 사라짐. 그 킬러 역할은 김진수였고...